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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바구니83

메기 효과, 메뚜기 현상 외식업의 경우에도 규제와 활성화 등의 제도 변화로 산업계에서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함께 존재하는 이중적인 상황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긍정의 대표적인 경우는 자율 경쟁 구도가 형성되어 기업과 점포들이 규모에 맞게 성장하고 있는 현상을 들 수 있겠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으로는 해외 브랜드의 국내 진입을 촉진시켜 국내 기업과 점포들이 차별화된 경쟁력과 자생력을 갖추기도 전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겠습니다.  ●긍정의 효과: (예) 메기 효과미꾸라지의 생명력을 높이기 위해 메기를 함께 담궈두면 효과가 있다는 얘기로 많이 인용됩니다.  -.. 국내 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메기를 들여오면 생존력이 강한 미꾸라지가 될 수 있을까요?-.. 실제로 해외 또는 .. 2023. 5. 9.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꽃 꽃은 인간 생활에 지대한 역할을 미치는 사물 중 하나입니다.  화병이나 화분 등 심어져 있는 곳, 담겨있는 곳에 따라 달리보이는 신기함. 집, 복도, 사무실, 길거리, 장례식, 병원, 학교, 상점, 공원 등 위치하고 있는 곳에 따라 사람의 감정을 들었다 놨다 할 수 있는 마법과 같은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꽃마다 천만 가지의 다양한 꽃말도 자신들만의 독특한 이름으로 갖고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꽃은 인간이 감정을 안정시키고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준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모든 꽃들은 향기를 품고 있어 생물의 수확이나 정신을 맑게 해 주는 힘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인간은 꽃을 매개체로 부드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자연에서의 생물들간의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2023. 5. 7.
대구 팔공산 동화사 기행 갓바위, 팔공산, 팔공산 케이블카, 갓바위는 대부분 알고 계실 듯하지만, 막상 동화사를 알고 계신 분들은 적은 듯합니다. 매 정권 대통령께서 방문하시고 음력 사월 초파일인 부처님 오신 날 매스컴에 단골로 나오는 곳이랍니다.  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八公山)에 위치한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극달이 창건한 사찰로 조계종 계열의 불교 사찰이랍니다. 대구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산속에 위치해 있어 공기가 맑고 신선하여 콧구멍이 시원하고 머리가 맑아져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마침 5월 마지막 주,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 미리 만들어놓은 연등 행렬이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4월 마지막 주말에 방문한 이곳은 덥지도 춥지도, 건조하지도 습하지도 않아 입구에서부터 한 바퀴 산행하는 데 무리가.. 2023. 5. 6.
브랜드와 성장이 멈춘 프랜차이즈 10가지 특징 ◆ 경쟁력이 부족한 브랜드와 성장이 멈춘 가맹본부의 10가지 특징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잠시 쉬어갈 틈도 없는 사업입니다. 또한 잠시라도 내려놓을 수도 없는 사업입니다. 왜냐하면 프랜차이즈 사업은 태생적으로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공생하는 동반 관계, 동등한 지위를 갖는 계약관계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세상에 어디~ 쉬운 사업이 있겠습니까? 만은,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역시 쉽지만은 않은 어려운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가맹본부 ↔ 가맹본부를 믿고 창업한 여러 명의 가맹점주 ↔ 가맹점 매출을 주도해 주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들” 이 무겁디 무거운 사슬(Heavy Chain) 속에서 서로에게 부담되는 짐을 짊어지고 올바른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한 채 교과서적으로 이 사업에 임하고 있는 창업자가 몇 분이나 .. 2023. 5. 3.
소비자 심리와 변화를 읽어낸 발상의 전환 ㅁ 소비자 심리의 변화 & 상품의 변화 지극히 당연한 얘기이겠지만, 라이프스타일과 가족 구성원의 변화, 사람의 심리에 따라 상품 특히 소비재 상품의 형태와 판매 방식이 빠르게 행보를 같이하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 대상은 먹거리, 공산품, 유통상품, 반가공품, 완제품, 공산품 및 각종 생활용품 등 그 분야를 가리지 않습니다. 액상이던 상품이 액기스, 분말, 과립으로천이나 면의 상품이 종이나 천연 펄프로태우는 것에서 뿌리거나 향기 나는 것으로연필에서 전자펜, 전자펜에서 손가락, 손가락에서 음성으로가스에서 존가, 전기에서 고체연료로, 고체연료에서 인덕션으로전자레인지에서 오븐, 오븐에서 에어후라이, 에어후라이기에서 복합기로설거지에서 세척기로, 퇴식하는 인력이 서빙로봇으로신체에 뿌리는 상품을 바르는 상품으로.. 2023. 5. 2.
긱경제(gig economy)란?, X세대, Y세대, Z세대 / 밀레니얼 / MZ세대의 이해 인간의 탄생이 지속되는 매세대마다 신세대라고 불리는 세대는 계속 생겨나겠지요. 세상은 ‘돌고~돌고~다시 돌고’ 유행은 다시 오는 일이 대부분인 줄은 모르겠으나, 이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과 현상 그리고 트렌드가 나타나게 됩니다.  MZ세대, 밀레니얼 세대, Z세대, Y세대, X세대 등 정말 다양한 세대가 탄생했고 그들을 명명하는 단어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이미 과거의 신세대는 구세대, 노년층, 아니면 사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언제는 신세대라고 하여 모든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떠들어대더니만 이제는 중심은 커녕 사회의 빈곤층이니 신세대가 부담(부양) 해야 할 짐이라든지 하면서 거들떠보지도 않는 세대가 되어갑니다. 참 슬픈 일이지요. 예견한 대로 세월은 흘러 흘러 또 다른 새로운 신세대가 자연.. 2023. 5. 1.
팝업스토어 - 성수동 서울숲, 카누(KANU) 하우스 우연한 계기에 말로만 듣던 팝업스토어라는 곳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도깨비에서도 한 이름 떨쳤던 ‘공유’님을 모델로 열심히 광고 중인‘카누 (KANU)’ 라는 브랜드가 운영하는 ‘카누하우스’ 팝업스토어였습니다. 성수동과 뚝섬, 서울숲은 언젠가부터인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팝업스토어의 성지가 된 것 같습니다.  무료 캡슐커피에 인생 네컷 몇 방 찍고, 키링도 만들고 카누에 취직(?)하기 위해 명함까지 만들어보며 시간을 보냈답니다.  건물을 통째로 빌려서 넓고 쾌적하고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팝업스토어였습니다. (지하1층~4층~RF) RF: Garden Life with KANU4F: City Life with KANU3F: Home Life with KANU2F: Office Life with KANU.. 2023. 4. 27.
저성장기 외식업 생존 전략, 경쟁력과 그 사례 ㅁ 외식업을 살릴 수 있는 핵심적인 경쟁 포인트는 무엇일까요?저성장기에 외식업체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가공된 상품’으로 도배된 음식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닌 ‘만들어 낼 수 있는 창의력과 메뉴개발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값은 호황기 때보다 더 저렴하지만, 메뉴는 예전보다 더 월등한 초가성비 상품을 제공해야 합니다.-. 왜냐고요? 고객은 지불한 돈보다 그 이상 얻고자 하는 가치(기대치) 수준이 있습니다. 싸다고 그저 그런 메뉴가 아닌 더 뛰어난 완성도를 갖춘 메뉴를 제공받기를 원한답니다. -. 하여 저성장기에는 잘되는 매장은 더 잘되고 안되는 매장은 더 안 되는 양극화 현상이 뚜렷이 나타납니다. -. 또한 저성장기에는 낮은 원가의 식재료를 사용하면, 고객은 더 줄어들게 됩니다. 원재료비의 퀄리티는.. 2023. 4. 27.
프랜차이즈 창업을 지속적으로 이끌어가는 키워드 7가지 창업시장의 변화는 지금 이 시간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경기상황과 시대를 초월(?)하여 창업시장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몇 가지 키워드가 있습니다. 소개해보겠습니다. ‘융복합화(Convergence)’, ‘시티슈머(Citysumers)’, ‘매스티지(Masstige)’, ‘퓨전화(Fusion), 콜라보(Collaboration)’, ‘나노화(Nano)', '장인정신(Monozukuri)'이 바로 그것입니다. 1. ‘융복합화’ (Convergence)점포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업종 간 판매 방식을 결합하는 것을 뜻합니다. 오전과 점심엔 식사 위주의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운영되지만, 오후에는 주류나 음료로 주 메뉴를 바꾸거나, 전국에 포진한 가맹점을 거점으로 삼아 배송, 택배, 우편 서비스를 .. 2023. 4. 26.
한국기행 -부여 부소산성 산책 (feat. 눈오던 날) 벌써 4월 마지막 주인데요.겨울에 눈을 흠뻑 맞으며 당일치기로 드라이브 여행했던 부소산성 테마(?) 기행 이야기를 이제야 올리게 되었네요. 제가 생각해도 쫌 게으르긴 합니다. gg 코로나 이전에도 이랬을까요? 요즘은 왜 이리 답답한지 모르겠습니다. 황사에 미세먼지 탓일까요?요즘은 맑고 청명한 날이 거의 없는 듯합니다. 어릴 적은 하늘이 늘상 푸른색이었거늘.. 이제 어린아이들은 회색을 보고 하늘색이라고 답한다고 하네요. ㅠ 슬픈 일입니다.  ​제가 맞은 이 눈도 깨끗할거라고 생각은 됩니다만,, 어릴 적처럼 먹지는 못했습니다. 여하튼 챗바퀴도는 듯 집과 일터만을 왔다 갔다 하는 일주일, 한달의 일상이 너무도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서해쪽부터 눈이 온다는 소식에 무작정 떠났습니다. 서울에서 서쪽으로 군산 아래.. 2023.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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