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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경제(gig economy)란?, X세대, Y세대, Z세대 / 밀레니얼 / MZ세대의 이해

by 꽃별모자 2023.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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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탄생이 지속되는 매세대마다 신세대라고 불리는 세대는 계속 생겨나겠지요.

세상은 ‘돌고~돌고~다시 돌고’ 유행은 다시 오는 일이 대부분인 줄은 모르겠으나, 이전에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일들과 현상 그리고 트렌드가 나타나게 됩니다.

 

MZ세대, 밀레니얼 세대, Z세대, Y세대, X세대 등 정말 다양한 세대가 탄생했고 그들을 명명하는 단어도 참으로 많았습니다. 이미 과거의 신세대는 구세대, 노년층, 아니면 사망(?)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언제는 신세대라고 하여 모든 세상의 중심인 것처럼 떠들어대더니만 이제는 중심은 커녕 사회의 빈곤층이니 신세대가 부담(부양) 해야 할 짐이라든지 하면서 거들떠보지도 않는 세대가 되어갑니다. 참 슬픈 일이지요.

 

예견한 대로 세월은 흘러 흘러 또 다른 새로운 신세대가 자연스럽게 경제활동 주체로 등장했고 그와 더불어 긱경제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부상하고 있는 긱경제(gig economy)라는 녀석은 무엇일까요?

또 무슨 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것일까요?

 

긱경제는 일시적이거나 프로젝트성 또는 단기 일자리를 갖고 일하는 취업 형태를 뜻합니다.

프리랜서 경제, 플랫폼 경제, 자유직업 경제라고도 불립니다. 한마디로 일시적이지만 독립적으로 일자리를 찾아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경제를 말합니다.

 

구직자는 원하는 유연한 환경과 스케로 구인자와 매칭될 수 있으며, 플랫폼 운영자들이 일자리 시장을 만들어 내는 긍정적인 해석도 있으나 일자리 보호와 근로자의 권리문제 등으로 인한 논란도 없지 않은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개인의 사고와 태도가 과거와는 다르게 다양해지면서 외식산업, 외식업, 외식업소 현장에서도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생겨나곤 합니다.

 

특히 트렌드 조사업체, 경제전망 예측기관 등이 이러한 사회적, 인구통계적인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는 매년 경기불황 돌파구의 일환으로 소비의 주세력으로 등장하고 있는 각 세대의 특징을 이해하라고 권하고 있는 것과 같은 얘기로 보입니다.

 

<참고> 포브스

공유경제와 긱경제는 수많은 사람을 파트타임 사업가로 변신시키는 조용한 경제 혁명

 

 

이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여러분들도 실제 어떤 일이 생길지 상상해 보시죠.

 

긱경제 시대-각 세대(generation)이해하기- X세대, Y세대, Z세대 / 밀레니얼 / MZ세대 (밀레니얼+Z세대)
긱경제 시대-각 세대(generation)이해하기- X세대, Y세대, Z세대 / 밀레니얼 / MZ세대 (밀레니얼+Z세대)

 

 

▶이런 경험은 돈주고도 못 살일 ↔ 돈 없어서 그런 거 안 삽니다.

▶자신의 주도적인 삶을 위해 ↔ 조직에 목숨 안 겁니다.

▶나만을 위한 개인주의 경향 ↔ 칼퇴근합니다.

▶워라밸 ↔ 매출에 신경 쓰지 않는다. 내 시간만 확보되면 좋아요.

 

▶목적을 명확히 ↔ 때마다 재조정하지요.

▶우리보다 자신을 중시 ↔ 동료 간에 소통이 많을 필요가 없어요.

▶희생을 기피함 ↔본인의 독립적인 일에 더 많은 관심 있어요.

▶높은 자존감 ↔ 동기부여가 안되면 자존감을 충족시키기 힘들어요.

 

▶디지털 미디어에 익숙 (정보력, 창조력) ↔ 무인기계, AI, 로봇 등의 등장으로 장기적인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생각 안 합니다.

▶숫자와 데이터를 중요시함 ↔ 명확한 정량적인 목표를 부여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규칙을 중요시함↔ 방종과는 다른 자율 속에서 질서를 추구합니다.

 

▶1 가구 1자녀 ↔ 가족애, 형제애는 옛날 얘기지요.

▶경단녀의 재취업 ↔ 일용직, 계약직도 마다하지 않아요.

 

▶자신의 스펙 쌓기와 경쟁력 & 차별성을 위한 자기 계발과 학습에 집중 ↔ 장사 안 되는 점포만을 찾아다녀요. 바쁜 집보다는 편하고 돈 받을 수 있는 일자리를 선호합니다.

 

▶경제적 수입보다는 안정성을 우선시 ↔ 직장은 없으면 그만이지요.(긱경제, 프리랜서, N잡러 등 증가)

 

▶줄임말을 사용하는 언어습관 ↔ 손님은 알아듣지 못합니다.

▶빠른 말로 설명합니다. ↔ 말이 빠른 것과 지식의 깊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카드형 또는 짧은 글, 영상을 좋아함 ↔ 긴 글은 기피하며, 독서를 가까이하지 않습니다.

 

▶종이보다는 모바일에 익숙 ↔ 핸드폰으로 일을 하는 것인지?, 개인사를 돌보고 있는 것인지?

▶비합리에 대해 과감한 자기표현↔ 앞뒤, 위아래보다 안 봅니다. 불편함과 비합리적인 것에 즉각 반응하지요.

 


 

 

♣ [쉬어가기]

 

※ 긱경제 시대, 각 세대(generation) 이해하기

X세대, Y세대, Z세대 / 밀레니얼 / MZ세대 (밀레니얼+Z세대)

 

세대(generation)에는 애칭? 이 참 많이 붙는 것 같습니다.

용어를 정의하는 사람도 그렇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말입니다.

누가 이런 단어들을 만들어내는지 한편으로 매우 궁금합니다.

 

◆ 베이비부머 세대

전쟁 후 태어난 사람들로 나라에 따라 연령대가 다르다고 합니다.

미국의 경우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1946년 이후 1965년 사이에 출생한 사람들로 2억 6천여 만 명의 미국 인구 중 29%를 차지, 일본의 경우 단카이 세대라고 불립니다. (1947~1949년 사이에 태어난 인구)

◆ X세대

1960~1970년대 베이비붐 세대 이후 태어난 세대입니다.(1968년을 전후해서 태어난 세대)

정확한 특징이 없는 세대라고 불리며, 이 명칭은 주로 1990년대 초에 이르러 신세대의 특징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습니다.

 

◆ Y세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층으로 1980년대 초반 이후 태어난 세대입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세대로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세대이지요.

 

​◆ Z세대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이르는 말로,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디지털 원주민)' 세대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 디지털 원주민(Digital native)

2000년 초 IT붐과 함께 유년 시절부터 인터넷 등의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세대로서 신기술에 민감하고 얼리어답터인 성향을 갖고 이를 소비활동에도 적극 활용합니다. 온라인 구매 비중이 50%를 넘으며,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하여 신중하게 구매하는 경향이 매우 강한 세대입니다.

◆ 밀레니얼 세대 (Millennial Generation, Millennials)

1980년대 초(1980~1982)부터 2000년대 초(2000~2004)까지 출생한 신세대를 일컫습니다.

1980~2000년생, 1981~1996년생 기관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 여론조사 기관, 퓨리서치센터>

 

이들은 전 세대에 비해 개인적 성향을 띠며,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익숙하고 온라인 쇼핑과 게임을 즐기면서 과제까지 함께 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멀티태스킹에 능하다는 의미이겠지요. 건강과 식생활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며 이전 세대와 달리 소유보다는 공유를 추구하는 성향이 강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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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

나이: 1980~2010년생, 전체 인구의 34% <통계청 2019년 기준>

경제활동 인구 2,772만 명 <2021년 기준>, 이중 MZ세대의 차지 비중 45%

 

MZ세대의 특징은 과거 OO세대들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 모바일, SNS , 동영상 환경에 익숙합니다.

-. 디지털기기에 능숙합니다.

-. 연필, 노트를 사용하지 않고 디지털 입력방식을 선호합니다. (음성, 펜, 키보드)

-. 자기표현을 글보다는 이모티콘, 틱톡,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표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개인의 행복을 집단보다 우선시합니다.

-. 브랜드에 충성하기보다는 제품 또는 자신만의 스토리와 취향을 중시합니다.

-. 자기중심적 성향이 있는 편이다.

-. 회사 일에 집중하지 않으며, 열정이 부족하고 자기 계발을 등한시하며 자기주장만 강하신 분들이 좀 있으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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