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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배운 삶의 지혜,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메시지 (기생충, 설국열차, 효자동이발사, 행복을 찾아서 영화를 보고)

by 꽃별모자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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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배운 삶의 지혜'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무언의 메시지가 담긴 영화들'

 

의도하지 않은 네 편의 영화 시청이 뜻하지 않게 참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물론 영화를 본 시기와 시간과 장소도 모두 달라서 각각의 당시 느낌도 다르고 지금 포스팅을 쓰면서 느끼는 그때의 기억도  좀 다를 수 있다는 점은 양해 부탁드려요.~~

 

네 편의 영화를 되뇌이며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라는 공통된 질문을 스스로 던지고 영화에서 느끼고 배운 점을 남기고 싶네요.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어떤 방식으로든 항상 꿈과 희망을 갈망한다는 불멸의 진리를 다시 한번 느껴봅니다.

 

네 영화의 공통점은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흔한 일 또는 그냥 영화 같은 이야기로만 치부될 수 있겠지만, 계층 간의 갈등, 계층 간의 조화되거나 부조화되는 여러 분야를 생각하게 합니다. 즉, 어떤 생각과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가를 깊게 생각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인사이트를 찾게 합니다. 

 

기생충

설국열차

효자동 이발사

크리스가드너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행복을 찾아서

 

네 편의 영화 모두 사회적인 현상을 다루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양극화 현상과 불평등한 부의 분배를 기본 소재로 삼고 있는 것 같아요.

 

​​#기생충

점점 상류사회와 하류사회의 갭이 커져만 가는 세상에서 특정계층 간에 그 간극을 메우고 결을 같이하려고 애써보지만 조화와 적절한 분배의 희망은 깨지고 말지요. 결국 파멸에 이르고야 마는 안타까운 현실.

지금 이 시간에도 같은 일이 일어나고 있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사회적 이슈가 많은 점도 영화와 같이 매우 유사하다는데  마음이 편치 않네요.

 

신분상승을 위해 무임승차하고 노력 없이 그 포지션을 쟁취하고자 하는 계층의 안타까움도 이야기하고 있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올라설 수 없는 현실을 꼬집는 영화..

 

#설국열차

기득권층 이 그들만의 특권을 유지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교육의 기회를 박탈하고 지식 습득의 연결고리를 차단함으로써 상위계층만이 누릴 수 있는 최대치를 만드려고 합니다.

그들이 누리는데 필요한 행위와 언행, 제도만을 사수하는 반면, 반대계층은 이들에게 농락당하고 피해 보면서 길들여지고 있다는 슬픈 현실을 암시하고 있어요.

 

#효자동이발사

우연한 계기로 대통령 이발사가 되는 과정에서의 계층 간의 갈등, 애틋함, 절망 속에서 찾는 희망의 과정을 이야기하지요.성실함과 우직함을 바탕으로 장수 이발사로 인정받아 끝까지 손님(대통령)을 대하는 한결같은 품성을 지닌 주인공.

이 주인공의 모습에서 윗사람에게 순종하는 평범한 인물을 얘기하는 반면, 더 이상 위로 올라가기엔 어려운 현실. 어두움을 말하고 있는 듯합니다.

 

역사적 사건을 소재로 삼았다는 점, 이면에는 상류계층에 의지하여 기생(?)할 수밖에 없는 서민의 고충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한편으로는 나약한 존재로 폄하되는 상황 설정은 좀 못마땅하기도 하고요. 소위 말하는 금수저가 아닌 사람들이 자립해서 일어서는 모습이 부각되어 좀 더 사회에 활력을 넣어주는 에너지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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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찾아서

크리스가드너 ( #Chris Gardner | #Christopher Paul Gardner)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

 

실화를 바탕으로 자신의 노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한다는 자수성가 스토리.

강한 신념과 의지로 자기가 목표로 한 고지까지 달려갈 수 있다는 자립형 인간을 얘기하고 있어요. 남에게 기대지 않고 외부환경에 굴하지 않는 강인함으로 글로벌 투자회사의 대표가 되기까지의 힘은 과연 어디서 나온 걸까요?

 

가난? 아니면 강한 믿음? 절박함? 절실함? 신념? 노력? 실력 쌓기 실력 쌓기? 관계?..

노숙자 신세로 전락했던 사람이 크리스토퍼 가드너 '홀딩스 인터내셔널’이라는’ 국제적인 투자회사로까지 키워낸 저력은 무엇일까?

 

다시 한번 영화 주인공들의 존경스러운 이야기를 되뇌며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기생충, 설국열차, 효자동이발사, 행복을 찾아서를 보고나서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든 항상 꿈과 희망을 추구하는 이야기를 합니다.

 

위 네 편의 영화에 사 느낀 바와 같이, 제각기 다른 환경과 처한 상황에서 자신의 처지에 굴하지 않고 우뚝 설 수 있는 방법,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무임승차하지 않으며, 승부는 지금부터야’라는’ 마음으로 현재보다 나은 삶을 꿈꾸며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삶의 자세가 아닐까요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다.

노력과 성실은 배반하지 않는다.

포기하고 싶은 그 순간, 바로 다시 시작하라.

인간에게 가장 큰 선물은 자기 자신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다.

<출처> 크리스 가드너 (Chris Gardner | Christopher Paul Gardner) 어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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