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주담대 대출이자, 올라가는 변동금리

주담대 변동금리가 올라요.

코픽스가 6개월 만에 상승으로 바뀌면서 주담대 변동금리가 높아집니다. 

(24.4월: 3.54% → 5월: 3.56% ▲0.02%포인트 상승)

 

코픽스가 오르면, 은행이 더 많은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참고]  ※ 코픽스 (cost of fund index)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금리, 변동금리의 산정 기준이 되는 자금조달비용지수. 

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SC제일·씨티 등 8개 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금, 정기 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후순위채 및 CB제외), 양도성예금증서(CD), RP, 표지어음매출 등 8개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조달비용을 가중 평균해서 산출한 기준 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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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부터 은행연합회가 국내 8개 은행들로부터 정보를 제공받아 산출하는 자금조달비용지수입니다.  COFIX는 은행자본조달비용을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단기금리가 오르면 예금, 대출금리도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담대 변동금리가 올라요.

코픽스가 오르면 은행권의 대출금리 인상이 예상됩니다. 

6월 18일부터 코픽스를 금리에 반영하는 KB국민, 우리은행이 주담대와 전세대출 변동형 상품의 금리를 0.02% 포인트 올린다고 합니다. 코픽스에 연동되는 대출을 받을 할 경우에는 코픽스의 특징을 잘 이해하여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금리와 MMF, MMDA, CMA 에 대해

 

금리와 MMF, MMDA, CMA 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