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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맛집, (구)지리산 어탕국수 그 맛과 운영 포인트

by 꽃별모자 2023.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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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산성 맛집, (구)지리산 어탕국수

◆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배워야 할 점포 운영 포인트

 

어죽, 어탕으로 유명한 행주산성 근처에 있는 어탕국수 방문... ()지리산

‘나 혼자.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여 주차가 몹시 힘들었고요. 주변 맛집들이 많아 골목골목마다 혼잡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은 아닌가 봅니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모두 여는 토요일과 마찬가지로 교통 체증이 심한 편이었습니다. 집을 나설 때는 햇볕이 쨘하여 뭉게구름도 멋지고 공기질도 맑더니만 귀가할 때는 몇 일 참았던 비가 또 흩뿌리기 시작했습니다.

 

비피해가 많았는데 이번 비를 무사히 지나가길 기원하며...

 

제 아무리 작은 점포라도 점포를 운영하는 목적과 목표가 있기 마련입니다.

좀 더 거창하게 말한다면,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은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꿈과 비전을 갖고 있다는 뜻과 일맥상통한다고 하겠습니다.

 

아마도 이런 말을 매일 되풀이하면서 소임을 다하며, 그 뜻은 이루고자 하는 것이 아닐까요?

내가 또는 우리가 이 점포를 운영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내 꿈을 이루기 위한 최선의 일이다.

목표를 세우고 33일 내 행동으로 옮기고, 3주를 지속하여 습관으로 만들고, 3년을 노력한다면 이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내 꿈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으로는 지저분하고 무질서한 점포로 보이고 맛도 그저 그런 집으로 보이는데 왜 주차장도 변변치 않은 이 집에 사람들이 바글거리고 비를 맞고 줄을 서서라도 꼭 먹고야 말겠다는 생각을 갖는 것일까? 그냥 노포이기 때문에 맛집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은 궁색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주인장은 고객을 위해 지속적으로 ''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 속에서 차별점을 찾아 경쟁자와는 결이 다른 성공 포인트를 잡아내기 위해 노력했을 겁니다.

 

 

행주산성 (구)지리산 어탕국수 ~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배워야 할 점포 운영 포인트
행주산성 (구)지리산 어탕국수 ~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배워야 할 점포 운영 포인트

 

맛이 깊습니다.

전식(?), 반찬(?) 반찬(?)으로 나오는 두부 맛이 고소합니다.

국수와 우거지, 국물 밖에 없지만, 무료로 제공되는 밥을 먼저 말아놓으면 꼬들한 밥이 불어올라 죽도 아니고 국에 말아놓은 밥도 아닌 중간상태의 맛깔스러운 죽 상태가 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른 맛을 느끼겠지만, 저는 추어탕, 김치국, 멸치국수, 잔치국수, 된장국, 된장찌개죽, 맑은 육개장, 술국, 우거지 해장국 등 여러 맛이 복합적으로 느껴졌습니다.

 

가격? 싸지 않습니다.

어탕국수를 홀에서 먹으면 8,000, 어탕포장은 10,000

심지어 포장은 어탕 외에는 아무것도 안 줍니다.. 밥도, 김치도, 반찬도

 

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배워야 할 점포 운영 포인트는 무엇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카피캣에 당당함을 고객에게 어필해야 합니다.

행주산성 어탕국수는 지점이나 가맹점을 낸 사실이 없습니다.

벽O벽 O동 지리산 어탕국수, 합O합 O동 지리산 어탕국수와는 무관합니다.

 

셀프 음식과 리필에 인색하지 않아야 합니다.

종업원은 친절까지는 아니더라도 밝아야 합니다.

위생적이어야 합니다.

직원들이 아무 곳에서나 땀 닦고 음식을 주워 먹는 모습은??

지저분함은 고객의 느낌에 따라 다릅니다. 기본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가맹본사는 점포의 문제점을 가맹점에서 찾고 지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그 본질적인 문제는 외부(가맹점)보다는 오히려 내부(가맹본사)에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그 해결방안은 내부(가맹본사)에서 찾아야 합니다.

 

이를 판단하기 위해서 미스터리쇼핑을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외식을 주 아이템으로 운영하는 가맹본사라면 객관적인 매장평가를 위한 평가툴로 많이 사용하고 있겠지만 가맹본사 조직원과 가맹점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채 지적으로만 일색 한다면 별 의미 없는 활동이 될 것입니다.

 

key Point

* 신속하고 정중한 (전화)(전화) 응대와 접객 멘트

* 인사, 웃는 얼굴 응대

* 첫 방문에 고객만족을

* 고객질문에는 빠르게 응대

* 대기고객을 위한 서비스 마련

* 직원들이 진심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야

* 고객의 날소리에 귀 기울여야

*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

* 고객 세분화

* 제공되는 식기와 식당 인테리어의 수준 향상

* 간단한 서비스라도 이미지 훼손 행동은 주의

* 청결

* 맛과 품질 보증

* 식기와 음식의 어우러짐

* 경쟁점포와의 차별점을 명확히 알고 있어야

* 틈새 홍보로 집객률을 높인다.

* 차별화된 POP

* 상품에 스토리를 부여하라

* 직원들에게 권한 위임

* 매뉴얼에만 의존하지 말아야

*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바꿔라

* 연관 상품으로 인기 상품 확대, 확장

* 빠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

* 복잡한 의사결정, 프로세스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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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 정도부터는 여름휴가철,, 아웃도어 계절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대한민국 사람들은 외식점포에서 날 세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여 외식업 종사자들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타인과 공감하고 교감하면서 점포를 운영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삭막하고 녹록지 않은 저성장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의 매장을 찾아주는 고객에게 어떻게 환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일까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고객 관리의 기본은 환대요, 미소이며, 공감해 주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입니다.

점포 밖에서 원인을 찾지 말고 점포 내부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이렇게 날카롭게 날 선 고객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깊게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 행동으로 옮겨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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