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바구니/참맛 맛보기

서울 미식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 바 100선 (100 TASTE OF SEOUL 2O23)

by 꽃별모자 2023. 11. 17.
728x90
반응형

한눈에 보는 2023 서울미식 100

30인의 미식큐레이터들이 엄선한 2023년 서울미식 100

<출처> 서울시, 서울미식 100선 홈페이지

 

서울만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미식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자 서울미식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 100을 선정하는

서울미식 100프로젝트를 30명의 미식 큐레이터 및 전문가와 함께 올해로 4회째 진행.

 

한식뿐만 아니라 양식, 아시안, 그릴과 채식, 카페 & 디저트, & 펍에 이르기까지, 7개 분야에 걸쳐

글로컬리즘’, ‘전문성’, ‘화제성등을 고려

 

서울미식 100선에 선정된 업소들이 그들 고유의 개성과 맛을 인정받았습니다. 

 

반응형

 

♣ 서울 미식에 대한 키워드 

다양성, 글로벌, 전통과 현대의 만남, 새로운 도전, 젊은 쉐프, 역동성, 변화, 지속성, 발전

 

선정된 업소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서울미식 100선 홈페이지'와 PDF file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권숙수

권우중 셰프가 한국의 고급 독상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품격 있는 한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조선 시대 궁중에서 남자 전문 요리사를 의미하던 숙수에서 따온 이름처럼

진귀한 식재료와 창의적인 조합으로 기품 있는 한 그릇을 완성한다. 모든 요리에는 직접

담근 장, 김치, 젓갈, 장아찌를 이용해 발효의 풍미를 오롯이 담았다.

 

규반

드라마 대장금의 요리 자문을 맡은 김지영 셰프가 운영하는 공간. 잊히는 전통 조리법을

고조리서 등의 고증으로 재현한다. 정갈한 분위기에서 반가의 전통 요리와 궁중 요리를

코스로 경험할 수 있다. 유명 작가들의 도자기와 가구로 꾸민 인테리어는 물론 창덕궁

비원을 테마로 한 정원 역시 한국적인 색채를 뿜어낸다.

 

, 밥에 피다

친환경 급식 기업 네니아에서 운영하는 한식당이다. 믿을 만한 생산자와 협업해 친환경

농축산물과 전통 장으로 속 편한 밥상을 차려낸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자연 재배 현미로

지은 밥에 비빔밥 재료를 곱게 얹고, 무항생제 달걀 지단으로 감싼 보자기 비빔밥’. 시즌

한정으로 비건 코스도 선보여 채식 러버의 발길도 이어진다.

 

 

라연

전통 한식의 업스케일 다이닝을 선보이며 오랜 기간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신라호텔의

한식 파인 다이닝. 전국의 고급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정찬에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기품 있는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전망 좋은 23층에 자리해 시원한 남산 경관을 조망할 수

있으며, 전통 문양을 활용한 고풍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소설 한남

17년 넘게 한식에 전념해온 엄태철 셰프가 전통에 현대적인 상상력을 가미한 한 편의

소설 같은 한식을 선보인다. 코스에 친숙한 재료를 활용해 무침, 지짐, , 조림 등 한식의

특징적인 요리 타입을 고르게 구성한 점도 돋보인다. 단아하고 정갈한 한식에 맛의 조화를

고려한 다양한 전통주 페어링도 먹는 재미를 일깨운다.

 

용수산 비원

고려의 수도로서 명성을 떨쳤던 개성 미식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한정식 전문 업장. 1

최상옥 회장에 이어 허정유 대표가 3대째 개성 대갓집의 맛을 잇고 있다. 청포묵, 탕평채,

보쌈김치 등 10여 가지 요리를 코스로 낸다.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 간으로 재료 본연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음미할 수 있다.

 

을밀대

1971년 문을 연 평양냉면 전문점. 이북 출신 창업주의 고향을 향한 그리움이 평양 금수산

마루에 있는 조그만 누각에서 따온 상호명에 담겨 있다. 국내산 메밀로 주문 즉시 뽑는

면은 두껍고 메밀 특유의 거친 질감이 그대로다. 황소의 전 부위를 푹 고아낸 육수가 깊은

감칠맛의 비결. 평양냉면 입문자에게도 추천할 만하다.

 

계향각

배화여대에서 중국 전통 조리를 가르치는 신계숙 교수 겸 셰프가 이끄는 중식 다이닝.

국내 유일하게 청나라 시대 고조리서 수원식단에 기반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삼겹살에

소홍주를 넣고 장시간 뭉근하게 끓인 동파육’, 찰밥, 표고, 죽순 등 8가지 재료를 가득 채워

겉을 바삭하게 조리한 팔보오리등이 당시의 미식 수준을 전한다.

 

 

 

 

Taste of Seoul 서울미식주간 (visitseoul.net)

 

Taste of Seoul 서울미식주간

Taste of Seoul 서울미식주간

tasteofseoul.visitseoul.net

 

서울 미식 100선_서울시
서울 미식 100선_서울시

 

 

보보식당

화교 3세 장보원 세프의 중식 레스토랑이다. 중국 현지 향신료의 매력을 한껏 발휘해

한국인도 즐길 요리를 만드는 것이 목표. 국내산 냉장육에 향신료를 넉넉하게 넣어

부드러우면서도 감칠맛과 풍미가 좋은 동파육’, 새콤한 탕수육 소스와 고소한 버터의

이색적인 어우러짐을 만끽할 수 있는 버터 탕수육이 인기 메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레스토랑

MICHELIN Guide 2024 Starred Restaurant 2024년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 발표 부산 시그니엘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 공식 발간 행사로 개최 3 스타를 받은 ‘모수’를 비롯해 서울 177곳, 부산

chambaguni.tistory.com

 

중심 명동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정통 중식당. ‘정통 광둥식이라는 세부 장르를 내세워

활바닷가재찜, 베이징덕 등 수준 높은 중식 요리를 선보인다. 맛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식재료에도 공을 들이는 편인데,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 수급은 물론, 셰프가 직접 만든

두부와 매장에서 자가 제면한 생면을 적극 활용한다.

 

진진

호텔 중식 요리의 대중화를 이끈 왕육성 셰프의 중식당. 그의 아래서 17년간 실력을 쌓은

수제자 황진선 셰프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일명 자장면 없는 중식당으로, 수준 높은

멘보샤와 싱싱한 활어를 쪄낸 칭찡우럭이 대표 메뉴다. 오향냉채, 마파두부 등 정통 중식의

문턱을 낮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 미식 100선 (100 TASTE OF SEOUL 2O23)
서울 미식 100선 (100 TASTE OF SEOUL 2O23)

 

하네

자연산 수집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최주용 셰프의 스시 오마카세 전문점이다. <코지마>

박경재 셰프 아래 주방에서 닦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최고의 자연산 재료를

찾아내 기본에 충실한 손맛으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낸다. 특히 적절하게 숙성시킨

코하다(전어) 스시는 마니아층이 두터울 정도로 인기 있다.

 

더 그린테이블

2009년부터 김은희 셰프가 한국 제철의 맛을 중시하는 코리안 프렌치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사찰 음식, 고조리서 등 한국 식문화에서 착안한 조리 기법을 접목하며 오직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섬세한 요리를 구현한다. 제철 허브와 꽃은 물론, 진주 양파,

가시리 미나리, 거제도 죽순 등 다채로운 채소들의 매력을 탐미할 수 있다.

 

레스토랑 알렌

서현민(알렌 서) 셰프의 컨템퍼러리 다이닝. 프렌치를 기반으로 국내 제철 식재료와

발효, 숙성 등의 조리법을 가미해 한국 식문화의 에센스가 담긴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미국, 프랑스 소규모 생산자의 희귀 와인 등 방대한 와인 리스트를 갖췄으며, 미식을 파는

레스토랑을 넘어 컬리너리 아트를 구현하는 공간을 추구한다.

 

메종조

프랑스 현지의 맛을 구현한 육가공품과 빵을 판매하는 식료품점이자, 프렌치 단품

메뉴를 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샤퀴테리를 만드는 남편 조우람 셰프와 아내

이은희 파티시에가 함께 키친을 이끈다. 매일 아침 만드는 10여 가지의 샤퀴테리와 각종

베이커리류를 포장 판매하며, 식사 메뉴는 사전 예약이 필수다.

 

모수 서울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서울을 거쳐 최근 홍콩까지 진출한 안성재 셰프의 파인 다이닝이다.

아시안 테크닉에 프렌치 플레이팅, 한식 발효 등을 접목해 하나의 접시 안에 섬세하게 담아낸다. 재료를 저며 말리거나, 누룩 발효를 접목하는 등 수많은 단계를 거쳐 완성된 맛과 플레이팅의 조합은 <모수>만의 경험을 선사한다. 서울의 유일한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이기도 하다.

 

비스트로 드 욘트빌

서울에서 클래식 프렌치를 제대로 음미할 수 있는, 이동준(타미 리) 셰프와 박재형 셰프의

프렌치 비스트로다. 파리의 어느 골목 맛집에 온 듯 고풍스러운 공간이 분위기를 더한다. 한때 셰프가 일했던 <프렌치 런드리>가 위치한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 이름을 따왔다는 업장명도 고풍스럽다. 허브 버터에 익힌 버건디 달팽이와 프렌치 어니언 수프가 이곳의 인기 메뉴다.

 

임프레션

윤태균 셰프가 프렌치 테크닉을 기반으로 직접 경험한 북유럽, 이탈리아, 호주의 스타일을

응용한 독창적인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제철 해산물과 채소 위주로 직관적인 계절의 맛을

담으면서, 다채로운 풍미를 가미한 소스를 조합해 섬세한 맛의 밸런스를 완성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프랑스 마스터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 페어링도 식사의 즐거움을 높여준다.

 

벽제갈비 더 청담

37년 역사 <벽제갈비>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비프 다이닝이다. 한우 1번에서

7번 갈비를 선별해 본갈비살과 늑간살로 나뉘는 꽃뼈생갈비를 주문하면 30여 년 경력의

육가공 장인들이 테이블에서 갈비를 해체하며 상세한 설명과 함께 알맞게 구워준다.

디너에는 한우와 해산물 요리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한식 맡김 차림도 준비됐다.

 

본앤브레드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열풍을 불러일으킨 곳 중 하나다. 마장동에서 나고 자란 대표가 운영하는

곳으로, 40-50년 경력 한우 전문가들의 경험과 역사를 간직한 마장동 한우 전문 시장의 최상급

한우를 즐길 수 있다. 정육점, 캐주얼 다이닝, 프라이빗 다이닝 등 1층부터 4층까지 다양한

콘셉트로 운영되며, 프라이빗 다이닝에서는 다양한 부위를 창작요리와 함께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조우

모든 공간이 룸으로 이뤄져 프라이빗한 한우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 등급 한우 중에서도 최상급인 No.9 등급만을 사용하며, 매일 경매장에서 엄선한 한우를 최대 30

정도 숙성한 뒤 숯불로 정성껏 구워준다. 콜키지 프리로 운영돼 자신이 원하는 와인과의

페어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갖췄다.

 

한우다이닝 울릉

<서관면옥>의 김인복 세프가 울릉도를 테마로 한 로컬 비프 다이닝을 선보이는 곳. 약초를

먹고 자란 약소와 칡소, 최상급 1++ 한우 등 다양한 한우의 그릴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울릉도에서 자생하는 나물 등의 식재료를 활용한 울릉골동면, 울릉효종갱솥밥 등의 식사

메뉴도 인기. 최근엔 10명까지 수용 가능한 프라이빗 룸도 재단장했다

 

로컬릿

팜투테이블을 실천하는 남정석 세프의 채식 기반 다이닝. 농부 시장이나 소규모 농장

등에서 수급한 로컬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유러피언 요리를 선보인다.

백태콩으로 만든 후무스와 채소를 차곡차곡 쌓은 채소 테린이 대표 메뉴다. 오픈 초기부터

농부들과 협업한 토종 채소 요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발우공양

대한불교 조계종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는 사찰 음식 전문 레스토랑이다. 김지영 셰프가

유기농 채소에 담근 전통 장과 최소한의 양념만을 더해 속이 편안한 요리를 내놓는다.

식욕을 돋우는 전통 식사법 술적심을 비롯해 죽과 계절 메뉴, 전통 사찰 음식 메뉴,

디저트인 입가심까지 코스 전반에 걸쳐 자연의 맛이 깃들었다.

 

산촌

신선한 채소와 나물을 주재료로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사찰 음식 전문점이다. 갖가지

야생초와 7가지 산채 모둠 나물을 활용한 한식 반상 차림을 비롯해 다양한 계절 반찬을

맛볼 수 있다. 전통 가옥을 그대로 살린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공간 곳곳에 놓인 식물 및

사찰 소품들이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씨부인

조선시대 양반가의 반상 문화에 착안해 한식 디저트를 상차림 형태로 선보이는 전통

카페다. 다양한 떡과 딸기단자, 사과정과, 매작과 등 맛과 모양의 어울림을 고려해

소담하게 차려낸다. 거제도 유자, 경산 대추, 봉동 생강 등 지역 특산물로 우린 전통차나

화채, 잣라테, 밤라테 등 현대적인 형태의 음청류도 곁들인다

 

소나

국내에 디저트 코스라는 개념을 도입한 성현아 셰프의 코스 디저트 다이닝. 계절감을

주제로 제철 재료를 활용할 뿐 아니라 계절의 색감을 표현한 플레이트 디저트를 선보인다.

3코스 디저트와 식용 꽃을 올려 장식미를 더한 샴페인 슈가볼이 대표 메뉴다. 코스

마지막에는 셰프가 선택한 그날의 프티푸르를 즐길 수 있다.

 

아뜰리에폰드

김유정 셰프가 하나의 디저트에 여러 가지 재료를 섞어 복합적인 맛을 선보이는 하이엔드

디저트 숍이다. 제철 재료를 활용해 진하고 깊은 맛이 인상적인 카라멜 바와 부드러운 풍미의 초콜릿 박스가 인기 메뉴다. 일러스트와 메이플 원목 박스로 구성한 패키지는 디저트의 패키지 문화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전 예약제로 매일 한정 수량만 판매한다.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