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관심사 및 주요 키워드 타입 6가지

벌써 5월도 저물어 갑니다.

 

‘23년 1분기, 프랜차이즈 업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쉽지 않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 간의 프랜차이즈 현황을 짚어보면서, 2분기, 3분기에는 좀 더 진일보된 프랜차이즈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대한민국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 가맹점 및 브랜드 수는 타의추종을 불허합니다.

 

◐ 대한민국 인구에 2배가 넘는다는 일본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보다도 많습니다.

◐ 가맹점수는 전 세계 맥도날드 점포 수보다도 많습니다.

◐ 그런데 가맹점 평균 수명은 4년 내외로 짧고 특히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외식업의 평균 수명은 3~4년도 안된다고 합니다. 서비스업과 도소매업이 약 6~76~7년이라고 하니 외식 가맹점을 운영하기가 참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점포수가 많아서도 이겠지만, 운영하시는 가맹점주의 초심을 흔드는 생각지도 않은 일들과 이슈도 한몫합니다.).)

 

※ 프랜차이즈 외식업 분류에는 치킨, 한식, 기타 외식, 카페, 분식 등이 속합니다.

외식업 다음으로 가맹점 수가 많은 도소매업종 중 1위는 단연 편의점..

 

'23년 5월도 벌써 저물어갑니다.

 

 

〓◆  프랜차이즈업계 주요 키워드 (‘23년 1분기)  ◆〓

 

◑ 1. 가성비, 편도족, 간편식, HMR, 1인 가구, 혼밥, 혼술, 배달앱 회원탈퇴, 배달수수료, 중장년층 소비층 증가, MZ세대의 가심비 소비, 1천 원 식사, 반값, 할인

 

◑ 2. 신규 가맹점 감소, 폐점 증가, 가맹점/가맹본부 수익률 감소, 객수 감소, 원가/판매관리비 증가, 인건비 상승, 최저시급 상승, 신규 브랜드의 약진(동일한 아이템에서 장수 브랜드와 신브랜드의 세대교체 가속)

 

◑ 3. 스마트, 연결성, 반응형, 개인화, 소분화, 1.5인분, 반조리, 편의점, 대형마트 매출 <쿠팡<쿠팡

 

◑ 4. 저출산, 인구절벽, 초고령화 사회, 뉴트로

 

◑ 5. 냉동, 밀키트, 저염~저칼로리, 프랜차이즈 업계는 → 식품·유통상품 출시 / 식품·유통업계는 → 프랜차이즈사업 진출

 

◑ 6. 공상권, 빈상가, 창업기피

 

 

〓◆  프랜차이즈 운영 주체별 관심사  ◆〓

 

경기 침체, 대외 정세의 불안정, 사회제도의 변화 등의 상황이 소상공인,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영업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어렵고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 가 맹 점

**생존과 맞닥뜨리다.**

 

-생존의 기로

-원부재료비 급등으로 인한 매출원가 상승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 종잡을 수 없는 임차료 등 판매관리비 상승

-배달앱 광고, 중계수수료중개수수료, (배달) 수수료배달)수수료

-영업이익, 세후 손익 악화

-사업년수로 인한 노후 설비, 영업지역의 다툼

-재계약 고민

-인테리어 리뉴얼 (환경개선), 업종변경, 양도양수

-매물 급증 (가맹점주 카페에는 매물 즐비)

 

반응형

▣ 가 맹 본 부

**과연 사업을 지속할 수 있는 것인가?**

 

-사업에 대한 자신감 저하

-소비자의 FC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과 선입견 (오너리스크, 갑질 등)

-FC 비즈니스 모델 재정립 필요 (제도권 요구 사항 수용여부 결정 필요)

-수익구조, 가맹비, 로열티, 물류수익 (차액가맹금), 필수품목 지정의 한계

-관련 기관의 규제의 범위 확대 & 심화에 대한 대응

-무형자산, 지식재산권의 확보와 방어

-라이프사이클, 가구수의 변화, 상권과 입지의 변화, 플랫폼의 증가

-브랜드 콘셉트 재점검, 리포지셔닝 시켜 리바이탈해야 함

-다브랜드화, 사업모델의 고도화 (유지, 확장),

-메뉴/아이템의 다양화, 소자본창업 모델 개발

-가맹본부 취업 기피현상, 인적자원 부족 (인력이탈, 인력부족)

-언론 보도, 갑질, 비도덕, 오너리스크

 

 

 

▣ 공 통 관 심 사

 

-인건비, 최저시급, 원가, 판매관리비, 영업이익

-결제수단의 다양화에 따른 수수료 증가, 현금매출 감소

 

-다양한 수수료 증가 (앱결제, 플랫폼 결제, 서비스업체의 자체 결제 수단, 배달앱, 배달비, 특수상권 임차수수료 등)

-세후 영업이익 개선을 위한 몸부림: 의제매입세액공제, 법인세, 소득세

-블랙컨슈머, 개인정보보호, 대체재/보완재 증가에 따른 매출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