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미엄 동향 (그랩앤고 & HMR)
◈ 세대에 관계없이 시대의 패턴은 바쁘게 변하고 있습니다.
1.편리미엄 추구형 외식 패턴, 그랩앤고 (Grab and Go, GrabnGO, Grab&Go) 매장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게 음식이냐? 라고 혹평을 하시던 분들도 이젠 이용빈도가 높아졌다고 합니다.
2.요즘은 아래 브랜드 말고도
많은 프랜차이즈와 일반 매장이 이런 판매 방법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3.예전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지요..
서서 밥을 먹어? 길에서 걸어가면서 밥을???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에서도 감히 엄두를 못냈던 일들입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 그랩앤고 (Grab and Go))는
이미 만들어진 음식을 소비자가 매장에 들어와 빠르 제품을 선택하여 가져가는 판매 형태를 말합니다.
4. 어찌보면 음식 브랜드 외에도
편의점,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SSM, 대형마트, 창고형 할인매장 등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되실 겁니다. 최근 눈에 많이 띠는 샐러드와 건강 음식을 주제로 생겨난 브랜드들은 애초에 그랩앤고를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 외식에서의 그랩앤고
A.미리 만들어 용기에 담아놓은 음식을
쇼케이스에서 골라 먹을 수 있게 한 형태의 서비스.
테이크아웃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형태라고 할 수 있겠지요.
여기서 그랩앤고와 테이스아웃의 가장 차이점은 프로세스 간소화입니다.
그래서 편리미엄인가요? 아하~~
그랩앤고: 선택 → 계산
테이크아웃: 주문 →계산→웨이팅→음식 건네받기
B.그랩앤고 전문 외식업체
B-1.도시락 전문 스노우폭스
스시, 롤, 샐러드, 샌드위치, 디저트, 드링크
B-2.샌드위밋
정통 고기 샌드위치를 표방하는 브랜드, 햄&치즈 샌드위치, 치아바타, 크로와상 등 다양화된 제품을 취급합니다.
B-3.김밥 전문점 리김밥
김밥을 쇼케이스에 넣어 판매한 최초의 브랜드라고 합니다. 이 브랜드는 터미널이나 몰 등 특수매장에 입접하여 회전율
C.하지만 영원한 것은 정말 없는 것 같습니다.
위의 컨셉트로 한동안 주목을 받더니만 이제는 더 발전해서 '그랩앤고+HMR'이 합쳐진 편리미엄 매장이 속속 출현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D. 그랩앤고+HMR
D-1.그랩앤고의 초기 모델은
외식의 시스템화를 통한 '주문의 효율화', 진화된 모델은 '다양한 콘셉트 구현'
D-2. 고잉메리 (옥토끼 프로젝트)
광고 플랫폼에 레스토랑과 편의점을 결합한 형태: 식사는 물론이거니와 분식, 간식, 음료, 식재료, HMR 등도 구매
D-3. 시티델리 (SPC)
바쁜 현대인을 위한 가치있는 한끼 식사를 모토로 운영 (샌드위치, 샐러드, 누들, 라이스, 수프 등)
D-4. CJ더마켓 (CJ제일제당)
수백가지의 HMR 제품 전시하고 HMR 제품을 활용해 만든 델리 메뉴도 맛 볼 수 있음.
비비고의 성공으로 자사몰 외에 네이버 등 많은 채널과 co-marketing중입니다.
E.롱런하는 브랜드와 숏 브랜드
창의력 넘치는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가?
과거에는 어쩌다 마추친 기획와 아이템만으로도 성공하는 브랜드를 만들어낼 수 있었지만, 이제는 창의성, 경쟁력, 혁신없이는 불가능합니다. 성공의 장벽은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F.그랩앤고(Grab and Go)는 빠르고 편리한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F-1.다양한 제품으로 라인업되어 빠르게 판매되지만 제품 품질유지를 게을리해서는 안되겠습니다.
F-2. 위치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F-3. 기타 빠른 결제 시스템, 유연한 재고 관리(신선도 유지 등), 빠른 소비자 트렌드 인지 및 적용, 환경 친화적인 패키징 도입 등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켜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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