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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는 편집' 이라는 생각으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를 바라본다면~

by 꽃별모자 2023.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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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에디톨로지(Editology)

작가: 김정운

2014.10.24

 

- 에디톨로지는 편집학이다. (Editology)

 

김정운 교수님께서 쓴 에디톨로지(Editology)를 보고 나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와 산업 구조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사업의 바람직한 방향 설정과 추진하는데 있어 필요한 내용을 아이데이션 하는데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응용 영역도 확대해서 생각해 볼 만한 책입니다.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 세상 모든 것들은 끊임없이 구성, 해체, 재구성된다.

- 그냥 섞는다는 게 아니다. 에디팅(Editing)과는 다르다.

 

편집의 단위, 편집의 차원이 복잡하게 얽혀 들어가는 인식의 패러다임 구성과정에 관한 설명이다.

 

- 그럴싸한 짜집기도 아니다. 인간의 구체적이며 주체적인 편집 행위에 관한 것이 에디톨로지이다.

- 즐거운 창조의 구체적인 방법론 = 에디톨로지 = 창조는 편집이다.

- 재미와 창조는 심리학적으로 동의어

- 유사 개념: 통섭, 융합, 크로스오버, 콜라보레이션

- 일본: 이이토코도리 - 좋은 것은 기꺼이 취한다. 일본식 문화 편집이 일본의 정체성이라고 세이고는 주장함

 

지식과 문화의 에디톨로지

- 마우스의 발명, 하이퍼텍스트

- 마우스의 엄청난 가능성을 예상한 사람-스티브잡스

- 마우스 사용 인간 의식의 엄청난 진화 생각이 날아다니기 시작

 

- 아이팟

 

클릭 터치로 바뀌면서 디지털 기기는 더욱 인간적이 된다.(터치는 만지는 것임)

 

누르기와 만지기는 질적으로 다른 차원

 

- 손가락으로 눌러서 반응하는 감압식 터치 vs 살짝 문지르면 반응하는 정전식 터치

- 도구의 발명이 인간 의식에 가져온 변화를 중심으로 지식과 문화가 어떻게 편집되는가?

 

'창조는 편집' 이라는 생각으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를 바라본다면~
'창조는 편집' 이라는 생각으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를 바라본다면~

 

- 스티브 잡스

 

디자이너 비전이 아닌 기존 제품을 개량, 신제품을 만들어내는 편집 능력 탁월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이 지식의 종속

- 인간은 자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만 봄 =선택적 지각

- 창조적 인간은 남들이 지나치는 자극을 잡아챈다. 위대한 창조는 이렇게 사소하게 시작된다.

- 날아다니는 생각을 잡아채어 구체화시키는 자가 이 시대를 움직일 수 있다.

 

- 무주의 맹시

 

자기가 보고 싶은 것에만 집중하느라 정작 중요한 것은 놓치게 되는 현상

 

(: 보이지 않는 고릴라-기업의 임원일수록 고릴라를 보지 못함)

 

- 자극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가 지식을 구성하는 첫 번째 단계

 

- 의문

 

의미를 부여하려는 행위, 의문이 생기는 순간 그림의 자극들은 정보의 수준으로 올라옴

 

- 지식-정보-자극: 에디톨로지는 이 세 가지 개념에 대한 새로운 정의에서 출발

- 지식=정보와 정보의 관계

- 새로운 지식이란? 정보와 정보의 관계가 달라지는 것을 의미

- 인간은 절대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 없다. 창조는 신만이 할 수 있는 영역, 창의성이라고 표현함이 옳다.

- 생각의 본질이 어디선가 본 것을 다시 떠올리는 것이라면, 창의적 사고란 남들과 다른 방식으로 사물을 보는데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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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적 사고는 일상의 당연한 경험에 대한 의심에서 출발

- 인간의 가장 창조적 작업의 예술의 목적: 일상의 반복과 익숙함을 낯설게 해 새로운 느낌을 느끼게 만드는데 있다.

- 지식 권력은 이제 더 이상 대학에 있지 않다.

- 정보를 얻는 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지식 권력은 이제 더 이상 대학에 있지 않다.

- 세상의 권력은 정보를 엮어내는 편집자들의 몫

- 지식 편집의 수단을 쥐고 있는 자에게 권력이 쏠리는 시대

- 정보 부족의 시대가 아님.. 오늘날의 진정한 지식인은 정보와 정보의 관계를 잘 엮어내는 사람

 

- www 시대의 node, 즉 마디가 권력의 중심 근원지

- 줄기세포 사건의 이슈는 세포의 유무가 아니라 지식권력의 이동 결과, 미네르바 경우도 마찬가지

 

- 에디톨로지에 기초한 하이퍼텍스트 시대, 즉 탈텍스트의 시대는 이미 시작됨

 

 

- 인간의식은 사용하는 도구가 매개된다.

- 숟가락으로 뜨고, 젓가락으로 집고, 포크로 찌르고, 나이프로 자르는 등 사람의 의식은 근본적으로 다름

- 인간은 남들에게 폼 나보이고 싶을 때 성장함

- 자연과학의 기초는 실험

- 네 가지 충분조건: 객관성, 신뢰성, 타당성, 표준화 및 비교 가능성

- 상호주관성: 주체들이 공유할 수 있어야 유효한 진실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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