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래를 만나다. ~ '나는 3D다' 를 통해 얻은 내용

꽤 오래전에 '오늘 미래를 만나다' 라는 프로그램 시청 후,

배상민 교수의 만남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과 자극을 주었습니다.

결국 책으로 다시 한번 배교수님의 사고와 사상을 느껴보기로 하고 책을 들었던 것이 바로 '나는 3D다'라는 책입니다.

 

나눔 디자이너의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티브는 그 인사이트와 실천력 그리고 결과물 모두 배울 점이 참 많았습니다.

 

나는 3D다.

참 멋지다.

나도 나를 정의할 수 있는 단어와 행동강령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Dream - 나다움을 발견하고

Design - 문제를 찾아 창의적으로 해결하며

Donate - 세상과 함께 나눠라

 

I dream therefore I am

I design therefore I am

I donate therefore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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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만의 정답을 찾아라

   -자기만의 관점,자기만의 개성, 먼저 내가 누구인지 알아야

  - 내가 당당할 때 타인들은 비로소 나를 인정한다.

  - 자기만의 행동과 사고에 주변 눈치를 볼 필요없다.

  - 진정한 경쟁력, 남들이 흉내내지 못할 스펙은 자기 자신을 알고 사랑하고 이유있는 열정을 불태울 때 비로소 만들어짐

 

♣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 피할 수 없으면 치열하게 견뎌라

 - 믿을 사람은 오직 자기자신 뿐, 전투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실력뿐

 

♣ 순간의 창의력: 무수한 경험 + 그 경험에 대한 사색으로 나타남

 - 관찰, 질문, 생각 → 자신만의 문제 해결능력, 즉 창의력이 생김

 

 → 기꺼이 삽질할 마음가짐이 되어있다 해도 마음과 달리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실력은 새것을 받아들이는데 방해가 된다

 → 새로운 소프트웨어의 사용, 매뉴얼의 변경, 신제도의 수용, 새로 입사한 직원과의 융화 등 모두 해당되는 얘기

 

 - 한국: 별로 원치 않는 일이라면 묵묵부담의 태도가 보통

 - 미국: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사람은 아는 것이 없고 논쟁할만한 실력과 식견이 부족한 것으로 간주됨.

            투명인간 취급받음

 

♣  재능이 없다는 타인의 냉혹한 평가, 자기 스스로 느끼는 불안과 불신에 무너지지 말아야 함

 - 재능보다 뛰어난 실력은 오로지 노력뿐  

 - 아는 것이 많아짐 → 선택의 폭이 넓어짐 → 그 과정에서 다른 개성을 존중하고 수용할 줄 알게 됨

 

 

▣ 크리에이티브의 3원칙

    * 관찰, 메모, 반복

    * 눈을 뜨자, 귀를 열자, 태도를 바꾸자

    * 기록의 힘: 생각과 생각을 만나게해 줌.

      결국 그 모든 것을 관통하는 하나의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줌

 

▣ 디자인의 평가 기준

    * 기능성 - 상업성, 내구성, 생산가능성

    * 아름다움 - 절대미가 아닌 그 제품이 요구하는 최선의 미

    * 상징성 -재미있는 스토리, 감성적인 컨텍스트(context), 사회적 이슈 등과 같은 상징성이 있으면 좋은 디자인

 

    - 지혜로운 멘토는 백 가지 삽질을 덜어주는 법

    -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스팀펑크 카메라: 모든 새로움은 자연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됨

     → IT기술이 급변하는 시대일수록 기본으로, 자연에 가까운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

 

▣ 기회는 예고없이 찾아온다 (세렌디피티; serendpity)

    *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생각이 날 만큼 고민을 거듭하면 아주 우연한 일상의 사건을 계기로

       창조적 직관력이 번뜩이게 된다.

   * 오십세주에서 영감을 얻은 바텀업 (bottom up)

   * 칵테일 한잔의 창조적 직관력 (딜라이트; 갓의 형태가 변하는 스탠드 조명)

   * 만족을 주는 디자인 vs 감동을 주는 디자인

   * 오뚝이 닮은 화분, 롤리폴리팟

 

※ 대중문화는

   일종의 트렌드 → 트렌드의 지속 → 패러다임 → 패러다임이 지속되면 하나의 문화가 된다

 

오늘 미래를 만나다. ~나는 3D다

 

▣  랭귀지소스 (design language development source)

    * 나만의 색깔을 찾고 문화적 소양을 키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디자인 랭귀지 소스를 응용한 탐구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추천함.

 

♠ 나눔 프로젝트의 목표

  * 남을 도우려는 마음은 있지만 실천 방법을 모르거나 기회를 미루기만 했던 사람들도 쉽게 참여시키는 것이 목적

     (예)GAP: 목화를 따는 아프리카 노동자에게 적정한 노동비를 주는 에코프렌들리 캠페인 시작, 위기 극복

          톰스슈즈: 1+1

 

  * 인생의 시기마다 해야 할 일이 따로 있다.

  * 누군가에게 정말 필요한 도움을 주려면 나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 공부하고 노력하고 재능을 간련해 정말 필요한 순간에 누군가가 원하는 그대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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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착한 디자인을 위한 풍부한 상상력은 어디서 오는가?

 

▶ 창의적 사고를 위해

   *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결 방식을 찾아야

   * 자신의 순간순간을 기록하라, 일기를 써라, 적어라, 노트하라

   * What if ~ (예: 내가 만약 아시안게임 개막식 총책임자라면~)로 깊게 생각하며 꿈꿔라

   * 너무 오래 생각하지 말라,, 떠오르는 생각을 잡아라.

     5분 이내에 답이 없으면 그에 대한 지식이나 아이디어가 없는 것이다.

 

▶ 생각하는 시간을 갖어라 (일기=하루 5분씩이라도 깊게 생각하라)

   * 아이디어는 방아쇠 효과와 같다. 한순간에 나올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축적된 기록과 사고에 의해서 잊혀진 기억 속에서도 뇌에서는 계속 생각하고 있다가 순간 도출되는 것이다.

  * 한번 생각을 심어놓으면(planting 하면) 무의식 중에서도 뇌는 계속 그 문제를 풀어나가고 있다.

  * 이것이 컴퓨터와 인간의 뇌의 다른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