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코리아 2016에서 다루었던 내용 중, 2023년 9월이 끝나가는 이즈음에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오는 부분이 있어 몇 자 적어봅니다.
애칭이 본칭을 잡아먹다.
꼬리가 몸통을 흔듭니다.
원래 본명보다 별명이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 = 별명이 이름을 잡아먹습니다.
네이밍 < 펫네임
본명 < 별명
브랜드명 < 광고 장면
2023년도 역시
2015년, 2016년에 트렌드 코리아에서 예측했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욕망, 그 개성을 타인에게 과시하고 인정받고자 하는 욕망
◇ 일상을 자랑질하다. 플랫폼 서비스의 확대로 과시의 욕망을 소셜미디어에서
◇ 일상적이고 익숙한 것, 평범함에서 의미를 찾는 경향
◇ 가성비와 실속 강조
◇ 타인에게 보이지 않던 사적인 삶의 영역 과시
◇ 단맛나는 일종의 위안 음식(comfort food) 인기
◇ 먹방에서 쿡방으로, 맛집에서 내 집으로
◇ 소유형→체험과 경험형, 간편 제품 솔루션 각광
◇ 고객 측면에서 제품과 서비스의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
◇ 오피니언 마이닝: 웹사이트와 SNS media 에 나타난 여론과 의견을 분석 → 유용한 정보로 재가공
◇ 구매보다 경험을 자랑
'지식과 문화, 관점과 장소, 마음과 심리학'의 에디톨로지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를 바라본다면~
◇ 최선의 플랜 A, 차선의 플랜 B, 최악을 대비한 플랜 Z도 대비
◇ 1인 미디어의 전성시대
◇ 브랜드의 상향표준화로 브랜드애 연연하지 않는다.
◇ 특정 브랜드의 충성고객 절반은 1년 내 이탈
▶ 사치의 시대 → 가치의 시대
소비자끼리 소통 (정보 수집력 ↑)→ 구매관점의 변화 → 자신만의 가치를 추구
가성비가 브랜드의 역할을 대신하기 시작 (제품의 질을 따지는 합리성 추구)
소비자의 정보력 향상, 소유보다는 경험, 지속되는 불경기
▶ 빅데이터 기반의 핀셋 마케팅의 부상
▶ 디퍼런트
카테고리가 성숙 → 이종의 단계에서 동종의 단계로 진화
즉 카테고리 내의 브랜드들이 서로 비슷한 성능이나 스펙을 닮아가면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개별 브랜드 간의 차이를 인지하기 어렵게 됨→ 결국 브랜드보다는 하나의 카테고리를 기억할 가능성이 높음
▶ 최고보다는 최신의 품질
▶ 같은 가격과 품질이면 대용량으로 (나홀로? 1인 가구?)
▶ 브랜드가 없는 것이 브랜드 (노브랜드)
▶ 업사이클링 (up-cycling)
리사이클링의 상위 개념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이 아닌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더해 전혀 다른 제품으로 다시 생산하여 완벽한 상품성을 갖게 됩니다.
▶ 취향 공동체
SNS, 인맥 중심에서 취향 중심으로 재편, 취향 기준으로 소비자가 이합집산되는 현상을 보입니다.
-소비시장의 기반이 되고 있는 취향
-정보 유통방식의 변화로 취향 주목, 취향으로 소비자 그룹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참바구니 > 참지혜 배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는 순간 사고 싶게 만드는 9가지 법칙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47) | 2023.11.02 |
---|---|
변화를 만들어내는 리더의 6가지 도구 - 빨리, 싸게, 멋지게 (40) | 2023.10.25 |
'지식과 문화, 관점과 장소, 마음과 심리학'의 에디톨로지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를 바라본다면~ (60) | 2023.08.11 |
프랜차이즈와 연관지어 생각해본 ‘레드오션 전략’ (51) | 2023.07.27 |
프랜차이즈와 연관지어 생각해본 '블루오션 전략' (30) | 2023.07.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