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8.14 시행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약칭:가맹사업법)의 가맹사업의 정의는 아래와 같습니다.
가맹본부가 가맹점사업자로 하여금 자기의 상표·서비스표·상호·간판 그 밖의 영업표지(이하 "영업표지"라 한다)를 사용하여 일정한 품질기준이나 영업방식에 따라 상품(원재료 및 부재료를 포함한다. 이하 같다) 또는 용역을 판매하도록 함과 아울러 이에 따른 경영 및 영업활동 등에 대한 지원·교육과 통제를 하며, 가맹점사업자는 영업표지의 사용과 경영 및 영업활동 등에 대한 지원·교육의 대가로 가맹본부에 가맹금을 지급하는 계속적인 거래관계를 말한다.
이를 도식화해서 정리해 보면 이런 내용이지요.
법률에서 정의하는 내용으로 프랜차이즈 비즈니스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사업자인 가맹본부, 예비 창업자 그리고 일반인들은 급변하는 외부 환경의 변화를 감안하여 프랜차이즈 산업을 폭넓게 이해하는 것은 무척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의식주는 물론이고 무엇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도 모를 정도로 변화의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불황보다 무서운 갑질’이라는 사회적 편견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을 몰아세우고 왜곡하는 해석을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외부 환경을 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민, 관, 학 특히 가맹본부, 가맹점, 정부가 지속적인 믿음으로 사업을 해석하고 지원해줘야 할 것입니다. 적절하고 균형 있는 채찍과 당근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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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비즈니스는 ‘희망을 세우고 변신을 시도할 수 있는 산업’인 만큼 관련인 모두가 서로 신뢰하고 같이 발전해 나가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야겠습니다.
이 어려운 불황기 속에서 희망을 세울 수 있는 기업이 과연 있을까요? 있다면 몇 개나 있을까요?
게다가 현재 모습을 탈피하고 변신까지 시도할 수 있는 경영활동이 가능할까요?
필자는 가능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경영학의 글루이자 마케팅 인사이트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응용해 보면,,
기업이 이익에 집착하지 않고 마케팅과 이노베이션을 시도하면 사업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지요.
관점을 판매와 이익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두터운 고객 관계를 만들어내기위한 방법을 고민한다면, 못할 사업이 어디 있으며 극복하지 못할 일은 또 무엇이 있겠습니까?
새로운 것에 기웃거리지말고 프랜차이즈 기업의 핵심 가치를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사소함과 다름의 차이를 발견하고 이를 고객과 소통하며 함께 가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가맹본부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게 콘셉트를 재정의하고 경쟁력을 다시 보듬고 혁신을 부르짖기보다는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스폰지와 같은 기업문화로 바꿔나가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창조는 신의 영역이라고 합니다. 하늘 아래 새로움이란 없겠지요. 모방과 창의적인 사고로 변형,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이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고객 역시 외부환경과 더불어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구매 패턴이든 타깃 고객의 변경이든... 말입니다....말입니다.
제품과 금전을 교환하는 것은 판매입니다. 이것은 과거 고전적인 기업 운영 패턴이지요.
자신만이 각별한 눈길과 관심을 받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어떻게 상대해야 할까요?
고객의 니즈 파악은 기본이고 구매에 따른 고객 만족과 감동을 끌어내야 할 상황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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